[책/ 리뷰/ 책/ 리뷰]먼지가 쌓이게 해서 미안해_ 2012년 한해 동안 구입해 놓고 읽지 않은 책들
'생텍쥐페리, 내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풍경과 상처', '나는 돌도끼를 쥔 신석기 사내들에게서 친밀감을 느낀다', '한 권으로 읽는 구름책',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바람의 그림자', '안철수의 생각', '일층, 지하 일층', '당분간 인간', '옆구리의 발견', 'Winnie the Pooh', '전락', '안녕 다정한 사람', '모르는 여인들', '7년의 밤'. 2012년은 어떤해보다도 책을 많이 읽고 영화도 많이 보고 가수 콘서트,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 등 문화적으로 충만했다. 특히 일주일에 한번은 서점에 갔을 정도로 책에 엄청난 집착을 보였는데 비좁은 책꽂이가 모자라 방 곳곳에 책을 산처럼 쌓아뒀을 정도였다. 하지만 많이 읽은 만큼 구입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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