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맥켈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호빗] 프로도보다 반가운 골룸(스포가 있습니다.) _20121224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았거나 스포가 내키지 않는 분들은 유의해 주세요.) 영드 셜록에서 왓슨역을 맡고 있는 마틴 프리먼이 호빗으로 돌아왔다. 젊은 빌보 배긴스 역을 맡았는데 원래 깜찍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무척 잘 어울렸다. 반지의 제왕의 주역들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는데 더 어려진 것 같은 프로도와 많이 늙었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간달프, 사루만, 눈부신 요정왕(엘론드 역의 스미스요원(?)은 많이 늙었더라...)들의 등장도 반가웠지만 무엇보다 골룸의 등장에서 가장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반지의 제왕 3편을 모두 복습하고 갔는데도 무척 반가웠다. ㅋㅋ 영화의 전반부는 약간 지루했지만 후반부의 고블린, 오크들과 벌인 전투 장면은 압권이었다. 특히 간달프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등장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